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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뮤추얼’ 배당금만 17억여달러

2021-04-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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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저금리속에도 선전, 15년간 총 220억달러

Massachusetts Mutual Life Insurance Company(매사추세츠 뮤추얼 생명보험 회사, 이하 매스뮤추얼)는 최근 이사회에서 2021년 배당금으로 약 17억 달러 이상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배당금을 보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매스뮤추얼은 1869년 이래 매년 적격한 이익배당 보험계약자들에게 배당금을 지불해왔다. 매스뮤추얼사가 지난 15년간 지불한 배당금은 2021년도 추산치를 더하게 되면 약 220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2021년 배당금은 매스뮤추얼사가 연속으로 10억 달러를 상회하는 추정 배당금을 발표한지 약 25년 되는 해이다.

“현재 전 세계의 사회적 및 경제적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사람들은 보안, 안정성과 같은 요소를 찾고 있다. 당사가 1851년 첫 보험증서를 발행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들이다”라고 매스뮤추얼의 로저 크랜달 회장 겸 CEO는 밝히고 “당사가 오랜 시간 동안 일관적으로 지급한 배당금은 이러한 노력의 증거이며, 2021년의 매우 경쟁력 있는 배당금은 매스뮤추얼사의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보험계약자 및 고객 중심적 사고와 장기적 관점을 지닌 뮤추얼 회사로서의 역량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도에 책정된 배당금은 6.00%의 배당이자율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는 역대 최저 이자율 환경 속에서 매스뮤추얼사가 경쟁력 있는 배당금을 제공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약 290억 달러 가량의 총 조정 자본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매스뮤추얼사의 차별점은 기여하는 바가 큰 연금보험 및 기관 솔루션 사업 등을 포함하여 무배당 보험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산 관리 및 기타 전략적 투자에 대한 소유권 지분을 지속적으로 수익화한다는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massmutual.com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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