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듀페이지 카운티 73.7%, 레이크카운티 68%

2021-03-26 (금) 0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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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이상 연장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쿡카운티는 62%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6개 카운티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듀페이지 카운티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메트로폴리탄지역 거주 65세 이상 주민 중 코로나19 백신을 한번 이상 접종받은 비율이 제일 높은 카운티는 듀페이지 카운티로 73.7%에 달했다. 이어 맥헨리 카운티 70%, 레이크 카운티 68%, 케인 카운티 67.9%, 윌 카운티 63.2%, 쿡카운티 서버브 62.1%의 순이었으며 주 전체 평균은 65.5%였다.

한편, 지난 25일 일리노이주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90명이 더 늘어나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수는 122만9,89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사망자수는 35명이 더 추가돼 누적 사망자수는 2만1,171명이 됐다. 입원환자수는 24일 기준 1,251명이며 이중 267명이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주일간 주전체 검사대비 확진율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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