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빅서 1번 도로 여름에 다시 뚫린다
2021-03-02 (화) 12:00:00
구자빈 기자
지난달 캘리포니아 전역에 몰아닥친 겨울폭풍으로 인해 무너진 북가주 빅서 지역 해안 1번 도로 복구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해안 도로 개통이 올 여름께 이뤄질 전망이다.
CBS 뉴스는 겨울폭풍으로 인한 산사태로 유실된 중가주 빅서 지역 해안도로인 1번 하이웨이 일부 구간의 도로 공사가 여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도로 공사로 인해 1번 해안 도로 라임 크릭 브릿지와 빅 크릭 비스타 포인트 사이 구간이 폐쇄돼 있는데, 본격적인 도로 복구 공사가 1일부터 시작됐으며 향후 수개월 간 주 7일간 낮시간대에 공사가 지속될 예정이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