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건지침 어기고 영업 산호세 업소들서 총격

2021-02-27 (토)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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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서 카운티 보건지침을 어기고 영업한 업소들에서 연이어 총격이 벌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산호세 경찰국은 지난 20일 알마 애비뉴 ‘아게이브 스포츠 바 앤 그릴’ 내부에서 총격이 발생해 여성 2명이 부상입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보건지침 위반 신고를 3번이나 받고 3만5천달러 이상 벌금을 부과받은 곳이었다. 해당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잭슨스트릿 재팬타운 지하 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지난 23일에는 불법운영하던 몬트레이로드 ‘카페 파라이스’에서 총격으로 또다른 사망자가 발생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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