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경찰 소재 소설 출간 ‘인터내셔널’ 이범수 대표

2021-02-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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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컴퍼니’의 이범수 대표가 LA 한인타운과 LA 경찰국(LAPD)을 소재로 한 소설 ‘범죄와 사랑’(Cops and Love)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인타운의 히스패닉 범죄 조직 ‘피의 형제들’을 소탕하기 위해 LAPD가 코리안 태스크 포스를 신설하게 되며, 태스크 포스에 2명의 한인 1.5세 경찰관인 마이클 김과 스티브 한이 배치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저자인 이범수 대표는 “고교 졸업 후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LA로 건너와서 지내며 직·간접적으로 겪었던 각종 범죄 사건들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며 “범죄의 심각성, 피해자들의 슬픔을 공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interwin7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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