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일부 포함 30지구, 내달 주상원 보궐선거
2021-02-16 (화) 12:00:00
석인희 기자
LA 한인타운 일부를 포함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 상원 30지구의 보궐선거가 오는 3월2일 열리는 가운데 이번 보궐선거에 참가하기 위한 유권자 등록이 16일 마감된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오는 3월2일 가주 30지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1일 지역 유권자들에게 우편투표 용지를 일제히 발송하고, 오는 16일까지 우편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유권자들은 선거국 웹사이트(lavote.net)를 통해 온라인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한 주민들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운영되는 투표센터에서 당일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 우편투표함 위치는 웹사이트(https://locator.lavote.net/locations-list/vbm/?id=4256&culture=en.)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주 30지구는 한인타운 남쪽 일부를 포함, 컬버시티, 센추리시티, 익스포지션 팍, 사우스 LA, 다운타운과 잉글우드 일부 지역을 관할한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홀리 미첼 의원이 LA 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로 당선됨에 따라 30지구 가주 상원의원석은 현재 공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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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