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오는 3월15일부터 접종대상을 16세 이상 64세 이하 연령층 가운데 지병이 있는 주민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접종대상에 포함되는 지병에는 암, 만성 신장병, 다운 신드롬, 심장질환, 비만, 제2형 당뇨병, 장기이식으로 면역력이 약한 주민, 임산부등이 포함됩니다.

장애나 발달질환이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경우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도 접종 대상에 포함됩니다.

물론 65세 이상 주민들은 지병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백신을 맞을수 있습니다.

주정부의 새 가이드 라인에 따라, 3월 15일부터는 가주내 접종대상은 천9백만명으로 늘어납니다.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