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인 할리웃 차병원(HPMC)이 LA 카운티 병원들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개설하면서 한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백신접종 시설이 되고 있다. 할리웃 차병원 측은 특히 한인 주민들의 경우 한인 간호사에게 백신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웃 차병원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기 위해서는 반드시 LA 카운티 예약 사이트(vaccinatelacounty.com)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고 병원 측은 강조했다. 5일 할리웃 차병원 드라이브스루 백신접종 센터에서 한인들이 차량에 탄 채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