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가밀리언스 당첨자 없어, 잭팟상금 10억 달러 육박

2021-01-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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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거액의 상금이 누적된 메가밀리언스 복권의 잭팟 당첨금이 거의 10억 달러에 달하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지난 19일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도 1등 당첨 티켓이 나오지 않아 오는 22일 추첨되는 메가밀리언스의 잭팟 상금이 무려 9억7,000만 달러로 뛰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상금 액수는 메가밀리언스 복권 사상 역대 3번째로 큰 금액이다.

메가번호를 제외한 번호 5개를 맞힌 2등 당첨 티켓은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총 11곳에서 나와 최소한 100만 달러씩의 상금을 받게 됐다.

한편 20일 추첨된 파워볼 1등 당첨 상금도 7억3,000만 달러에 달해 이날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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