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이브 민 “의사당 폭력자 기소해야”

2021-01-12 (화)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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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컬 검찰에 촉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 난입 시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사당 폭력 사태에 가담한 캘리포니아 출신 시위자들에 대해 캘리포니아 주 및 로컬 검찰 당국이 적극적으로 기소를 해야 한다고 데이브 민 주 상원의원이 11일 촉구했다.

데이브 민(37지구) 주 상원의원은 이날 하비어 베세라 캘리포니아 검찰총장과 토드 스피저 오렌지카운티 검사장에게 서한을 보내 지난 6일 벌어진 연방 의사당 난입 시위 참가자들에게 대한 전면적인 기소를 촉구했다.

민 의원은 캘리포니아 지역에도 가담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법에 따라 기소돼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형석 기자>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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