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2020-12-26 (토) 12:00:00
코로나 팬데믹으로 보건 당국이 교회와 성당들의 실내 예배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성탄절 전야인 24일 저녁 한인타운 6가와 킹슬리 드라이브에 위치한 성 바실 성당에서는 성탄전 전야 미사가 주차장에서 열렸다.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소수의 교인들만이 참석한 이날 성탄절 전야 미사에 김창신 아오스딩 주임신부는 코로나로 어려운 이시기를 주님의 은총으로 강건히 극복하기를 강복했다. 이 성당 한인 신도들이 주차장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