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세군 마지막 자선냄비… 온정 쏟아져

2020-12-25 (금) 12:00:00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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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마지막 자선냄비… 온정 쏟아져
연말 이웃돕기 온정을 모으는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가 LA 한인타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종료된 가운데 막판 한인들의 온정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세군 나성교회의 이주철 사관은 지난 22일 한인 사업가 손모씨가 1만 달러를 쾌척한데(본보 23일자 보도) 이어 23일에도 한인 모녀가 개인 체크 1만 달러를 구세군에 기부하며 선한 나눔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4일 한인타운 김스전기 앞에서 열린 마지막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에 한인들이 기부를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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