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은 개인고객이 온라인 혹은 모바일을 통해서 타은행의 고객과 실시간으로 무료 송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젤’ (Zelle)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 은행측은 기존의 리모트 및 모바일 디파짓, 빌페이 서비스에 더하여 온라인 및 모바일 뱅킹 강화 차원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인 ‘젤’ (Zelle)을 추가했다고 강조했다. ‘젤’ (Zelle)을 통한 무료 송금을 원하는 개인고객은 US 메트로은행의 웹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을 다운받으면 자유롭게 송금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한인은행들은 자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송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에게 ‘젤’ (Zelle)을 통한 또 하나의 송금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US 메트로은행은 한인은행 중에서 오픈뱅크, 뱅크 오브 호프에 이어 세번째로 ‘젤’ (Zelle)을 통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US 메트로은행은 조만간 애플페이, 삼성페이처럼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결제 수단인 디지털 월렛(지갑) 서비스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젤’ (Zelle)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US 메트로은행의 웹페이지(www.usmetrobank.com) 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지점을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