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렌트비 유예, 퇴거 금지 1년간 연장'법안, 주의회 상정(12.10.2020) 한국TV 이브닝 뉴스

2020-12-10 (목) 0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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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바에서 대형 의류 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부자가 천만 달러 상당의 관세 포탈과 탈세, 돈세탁 혐의로 연방 대배심에 기소됐습니다.


* 식품의약국 자문기구가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FDA에 권고했습니다.


* 연방 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추가 경기부양안에 따르면 스몰비즈니스들이 올해 한 분기에 30%의 손실을 입었을 경우 2차 PPP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속에 캘리포니아에서 세입자들을 보호하는 렌트비 유예 및 퇴거 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됐습니다.



 

* 엘에이 카운티 셰리프국이 카운티내 길가에 주차된 차량과 등록이 만료된 차량의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안전성 우려와 함께 백신을 둘러싼 괴담 수준의 허위정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이에 전문가들은 괴담과 가짜뉴스가 확산하면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려 접종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공화당이 장악한 텍사스주에 의해 대선 결과 무효 소송을 당한 펜실베이니아 등 4개 주가 해당 소송의 기각을 요청하는 변론서를 연방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 대선 불복 소송에 직접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가 불법이라면서 연방대법원이 부정 선거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기업공개 첫날 시가총액 1천16억 달러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재정 부양책 협상 상황을 주시하며 등락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내일 엘에이 지역 대체로 구름 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62도 밤 최저 기온 46도로 기상청이 예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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