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석양과 함께 지는 한해

2020-11-30 (월)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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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과 함께 지는 한해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내일이면 12월이 시작된다. 새해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터진 코로나 19 사태로 9개월여간을 코로나와 함께 지내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그 와중에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치르는등 격정의 한해를 달려왔다. 남은 한달은 희망 가득한 소식이 연이어 들리면서 새해부터는 보다 나은 한해가 되기를 모두가 소망할 것이다. 잭 런던 광장에서 베이 너머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스카이라인 뒤로 석양이 아름답게 지고 있다.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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