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치매질환 50대 한인여성 타운서 실종

2020-11-30 (월)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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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며 질환을 앓고 있는 50대 한인 여성이 LA 한인타운에서 실종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29일 LA경찰국 올림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께 정인례(59)씨가 3가와 하버드 블러버드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실종된 정씨가 날씬한 체형으로 몸무게 110파운드에 키는 5피트4인치이며, 실종 당시 빨간 가디건에 빨간 바지를 입고 있었다며, 실종자를 목격하거나 보호하고 있는 주민은 즉시 제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연락처 (213)271-8522, (213)382-9102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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