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속에서도 마르지 않는 온정
2020-11-13 (금) 12:00:00
박상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는 이어지고 있다. 방주교회(담임목사 김영규)는 12일 LA 한인타운 중앙루터교회에서 11월 사랑의 점심 행사를 갖고,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 식사를 나누는 대신 컵라면, 떡, 마스크 세트, 겨울철 의류 등 구호품을 200여 명의 한인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인 운영 자바업체 오렌지 샤인, 에스피 등 2곳에서 후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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