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프러포즈를 연상시키는 광고 영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21일 삼성모바일(SamsungMobile)는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이어폰에 대한 설명과 해시태그 '#Jimin#Galaxygifts #GalaxyBudsLive #GalaxyxBTS'와 함께 지민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

영상 속 지민은 흰색 라운드 티셔츠 위에 짙은 청재킷을 입은 깔끔한 모습에 살짝 웨이브를 넣은 부드러운 느낌의 짙은 흑발로 '현실 남친'을 연상시키며 설렘을 유발했다.

지민은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를 열어 보일 때 매혹적인 눈빛에 부드러운 미소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

마치 반지 케이스를 열어 프러포즈하는 듯한 지민의 달콤한 영상이 공개된 직후 SNS에는 "네 결혼할게요"라는 글과 프러포즈 패러디 사진, 영상들이 쏟아졌다.

​

북미 코리아부도 이 소식을 전하며

'아니요, 방탄소년단은 결혼을 제안하지 않았지만 ARMY는 "I Do!"라고 말할 준비가되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메리미(Merry me) 착각에 흥분해 '아이두'( I do)를 외쳐대는 팬들의 반응을 위트 있게 다뤘다.

​

팬들은 "버즈 케이스가 반지 케이스인줄 착각했다","지민 오빠가 청혼하는거 같아 심장 터지는 줄", "설레서 잠은 다 잤어요", "Will you marry me?", "잠깐이었지만 행복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졌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