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렌지카운티에 초대하다

2020-10-22 (목) 케롤 리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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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에 초대하다

케롤 리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LA는 필자의 영원한 제 2의 고향이며 마음의 고향이다.

중학교 3학년 때 부모님 따라 미국에 왔다. 그리고 LA 한인타운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오렌지카운티 지역으로 이주해서 UC Irvine 을 졸업했다. 그 이후부터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살았다.

현재 사는 곳은 사이프러스다. 결혼해서 마련한 첫 집이 새 집이었다. 그 당시 새집을 샤핑하기 위해서 참 많이도 다녔다. 영어를 조금 한답시고 시간도 있고 해서 이 동네 저 동네 많이 다녔다.


그 당시 개발에 열을 올리든 살기 좋은 깨끗한 도시 어바인도 보았고 언덕이 많은 요바린다, 깨끗하며 교양 있는 도시처럼 보였던 브레아, 풀러튼, 부에나팍, 심지어는 남쪽 오랜지카운티에 미션 비에호 인근에서 동쪽으로 코로나까지 다니면서 새 집을 보았다. 결론은 생활권과 상권이 편리하고 많이 개발하면서 조금은 싼 동네 오렌지카운티에 붙은 라미라다에 새 집을 장만했다.

문제는 새 집을 사면서 부동산 에이젼트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데 있었다. 그렇게 하면 많은 이득이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후회를 많이 하였다.
매사 모든 걸 다 해야 하고 모르면서 신경을 써야 했다. 또 모르고 결정해야 했다. 에이전트가 하는 일이 많을 줄 전혀 몰랐다. 에이전트의 조언을 받았다면 시행착오를 줄였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많다.

그래서 지금 새 집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꼭 새 집을 구입할 땐 경험 많고 믿을 만한 좋은 회사 에이전트가 필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

하지만 에이전트라고 다 같은 에이전트는 아니다. 숙달된 교육과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과 권유 등이 새 집을 사는 고객들에겐 정말 꿀 팁 중에 꿀 팁이 많다. 거래가 끝 날 때까지 할 일이 많다는 것이다.

꿈에 그리던 나의 새 집을 장만 하면서 들 뜨고 신나는 마음으로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지어가는 걸 보는 건 정말 행복한 순간들이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에 충분하고 꼭 에이젼트를 사용하기를 권한다.

필자가 지금 권하고 싶은 새 집의 위치는 자바에서 일 하시는 분들, LA가 좋아서 못 떠나시는 분들 모두 다 방문해 새 집 구경하기를 권한다.

새 집 동네는 약 800 세대가 들어오는 대형 게이트 단지로 LA 다운타운에서 15 마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서 10 여마일로 한인들에게는 상권과 교통권, 생활권이 제대로 구비된 력셔리한 단지로 꾸며진 새 집들이다.


새 집들의 가격은 콘도 50~70만달러, 단독주택은 70만달러에서 90만달러까지 있으며 정말 잘 지어지는 집들이다.

집 건축에도 널리 알려진 유명브랜드 브룩필드와 레나가 건설한 것들로 짜임새 있는 실내구조로 잘 지어진 집이다. 살면서 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잘 소화해 낸 집으로 내년 3월에서 4월 입주가 가능하다.

우선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계획해야 한다. 주 7일 오픈하며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필자는 좋은 집들만 보면 동네마다 한인타운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욕심이다. 지금 이자율이 역사상 최저이며 집 값은 뛴다. 이 집들은 새 집들이다. 여기는 한국이 아니기에 세금 혜택 다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 오는 고객도 40% 다운 페이먼트를 하면 새 집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물론 법적으로도 안전하다. 동네를 보고 싶은 고객들의 전화 문의는 언제든지 대 환영이다.

문의 (714) 345-4989

<케롤 리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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