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224명 참가… 수상자 발표

2020-10-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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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에린 브로간(펜실베니아)과 이자트 주핼리(하미드, 북가주)가 초급과 중·고급 부문에서 각각 1등을 차지했다.

574돌 한글날 기념 및 캘리포니아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이 미국 거점 세종학당(소장 정은미)과 함께 비대면으로 개최한 ‘2020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22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이 한국과 한국문화를 주제로 각각 2분 또는 3분 내외의 말하기 동영상을 제출했으며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을 통해 독창성 및 준비성, 유창성, 정확성, 발음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총 62명(초급 28명, 중·고급 34명)의 입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삼성 노트북, 삼성 갤럭시 태블렛, 아마존 E-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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