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업지표 부진 증시 하락

2020-10-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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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실업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도 부양책 협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0포인트(0.07%) 내린 28,494.2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33포인트(0.15%) 하락한 3,483.34에, 기나스닥 지수는 54.86포인트(0.47%) 내린 11,713.87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주요 지표와 미국 부양책 협상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주시했다.

미국 실업 지표가 악화하면서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는 점도 불안감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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