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주말 또 폭염

2020-08-12 (수)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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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다시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11일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 일원을 포함한 남가주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14일께부터 예년보다 10~15도 정도 높은 고온건조한 날시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LA의 낮 최고기온이 90도대로 올라가고 밸리와 인랜드는 10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같은 폭염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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