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운 K5, 숨막히는 “트리플 스렛 스턴트”서 하늘을 날다

2020-08-03 (월)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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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중형세단 K5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

새로운 K5, 숨막히는 “트리플 스렛 스턴트”서 하늘을 날다

기아차가 레이싱 트랙에서 ‘트리플 스렛 스턴트로 중형세단 K5를 마케팅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KMA)은 브랜드 내 가장 강력한 중형 세단을 전문 스턴트 드라이버들과 함께 애틀랜타 외곽에 자리한 레이싱 트랙에서 “트리플 스렛 스턴트”(Triple Threat Stunt)를 통해 최근 선보였다.

“트리플 스렛 스턴트” (Triple Threat Stunt)는 터보 엔진이 장착된 두 대의 K5가 서로 마주보며 공중으로 점프하는 가운데 세번째 K5 모델이 하늘 위로 오른 두 대의 K5 아래로 미끄러지듯 진입하는 장면을 연출한 아찔한 스턴트다.

전통적인 형식을 벗어나 생중계로 진행된 “트리플 스렛 스턴트”(Triple Threat Stunt)는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Give It Everything” 브랜드 가치에 따라 멀티채널 마케팅을 통해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세단의 이미지를 벗어난 강력한 중형 세단을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 포드대 페라리(Ford Vs. Ferrari), 드라이브 (Drive), 존 윅(John Wick), 블랙 팬서(Black Panther), 본 얼티메이텀(The Bourne Ultimatum) 등 할리우드 유명 액션 영화 감독인 다린 프레스콧(Darrin Prescott)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으며,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K5 중형 세단의 진화된 성능을 가상 공간에서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10분 길이의 이벤트 영상은 기아 자동차 유튜브 채널(Kia Motor’s America YouTube Channel)에서 시청할 수 있다: https://youtu.be/llX7DplWPZY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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