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49년 역사 ‘샌개브리얼 미션’ 잿더미로

2020-07-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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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년 역사 ‘샌개브리얼 미션’ 잿더미로
249년 역사의 미션 건물이 지난 11일 대화재로 크게 훼손됐다. 몬테레이팍에 있는 ‘샌개브리얼 미션’ 성당이 이날 새벽 화재로 벽과 기둥을 제외한 지붕과 내부시설이 잿더미가 된 것이다. 소방당국은 이 미션의 설립자인 후니페로 세라 선교사가 최근 인종차별 철폐 시위로 촉발된 청산 운동의 표적이 돼와 방화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몬테레이 소방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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