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살도 안된 영유아 플러튼에서 자동차에 홀로 남겨져 더위에 사망

2020-07-09 (목)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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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일) 플러튼에서 2살도 안된 영유아가 자동차에 홀로 남겨졌다 더위를 못이겨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3시 30분경 아이가 차안에 혼자 방치돼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급히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였으나 아이는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에 아이 부모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당국은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며 "아이를 둔 부모들은 조금도 방심하지 않고 항상 경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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