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확 바뀐 ‘올 뉴 엘란트라 N라인’

2020-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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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스포티 감성 추가한 렌더링 공개

확 바뀐 ‘올 뉴 엘란트라 N라인’

현대차가 올 뉴 엘란트라 N라인을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올 뉴 엘란트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달 한국을 시작으로 출시하는 올 뉴 엘란트라 N라인(한국명 아반떼)이 ‘올 뉴 엘란트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N라인(N Line)’은 현대차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의 중간으로, 역동적인 주행 감성이 특징이다. 올 뉴 엘란트라 N라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장 전면부는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차체가 낮아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로 스포티한 인상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수평 구조의 넓은 리어 디퓨저, 날렵한 인상의 스포일러 등이 특징이다.

올 뉴 엘란트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가 채택됐다.

현대차는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올 뉴 엘란트라’가 N라인 추가로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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