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 한미노인회 ‘늘푸른 대학’ 2,000달러 지원

박동우 후원 회장(오른쪽 2번째)이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명희 사무국장, 신영균 학장 겸 회장, 박동우 후원회장, 최영식 부회장.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소재한 ‘한미노인회’(회장 신영균)를 매년 후원해오고 있는 ‘AT&T’ 통신사가 올해에도 2,000달러 기금을 지원했다.
매년 추석 잔치에 기금을 전달해온 ‘AT&T’사는 올해 한미노인회에서 노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평생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서 창립한 ‘늘푸른 대학’(학장 신영균) 노인 대학에 사용해 달라면서 2,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신영균 회장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으로 늘 푸른 대학이 중단 상태이나 앞으로 개교하면 수업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충당할 것”이라며 “OC 노인회 재정에 도움이 되고 보다 많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후원금을 제공한 AT&T사와 유치에 수고한 박동우 후원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미노인회 후원회장으로 매년 AT&T 후원금을 유치하고 있는 박동우 씨는 “매년 AT&T 사에서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발전을 위해서 기금을 기부하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미노인회는 노년의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할 목적으로 노인 대학인 ‘늘푸른 대학’을 올해 2월 개강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서 문을 닫은 상태이다.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던 이 대학은 매주 목요일 강좌를 진행해왔다.
이 노인 대학에서 다루는 교양 강좌는 영어, 컴퓨터와 스마트폰, 꽃꽂이, 기초한의학, 성경 공부, 노래 교실, 음악 교실(트럼펫, 기타 등), 서예 교실, 율동 성가 등으로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이다.
이명희 사무국장은 “요즈음 코로나 19로 인해서 늘푸른 대학 뿐만아니라 노인회도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 19이 하루빨리 진정되어 늘푸른 대학이 개강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노인회’ 사무국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화,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틀동안만 문을 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714) 530-6705로 하면된다.
<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