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호관광] “코로나 풀리면 가을엔 모국관광 어때요”

2020-06-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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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도 유람 11일 2,479달러, 가을 시즌 출발 예정

[삼호관광] “코로나 풀리면 가을엔 모국관광 어때요”
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가을 시즌을 대비해 모국 관광 상품을 출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관광 수요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삼호관광은 미국 입국자에 대한 2주 자가 격리 조치가 해제되는 것과 동시에 모국 관광에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삼호관광이 모국 방문 상품에 자신감을 갖는 데는 21년 동안의 업계 나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9년 1월에 첫 모국 방문을 시작하여 8만5,000명의 한인들이 이용한 모국 방문 상품은 지난해 한국여행협회(KATA)에서 우수상품 수상할 정도로 여행 상품의 독창성, 시장성, 소비자보호, 소비자 기여도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 삼호관광이 출시하는 모국 관광 상품은 ‘대한민국 팔도 유람’(서울-용인-전주-담양-여수-남해-통영-거제-김해-제주-울산-경주-삼척-강릉-속초)으로 15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의 상품. LA 출발 기준으로 2,479달러다.

이번 팔도 유람 상품은 모국의 향토 음식을 선별하여 일정을 새롭게 구성해 먹거리와 볼거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5성급 호텔로 한정해 편리함과 안락함을 더해 업그레이드됐다.

여기에 방문 지역도 방역이 철저한 청정 지역을 선정하여 여행 코스를 진행한다. 버스도 한국 최고의 금호고속과 계약하여 ‘VVIP 버스’로 쾌적한 관광을 할 수 있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비교할 수 없는 요금으로 최고 식사와 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팔도 유람 상품은 삼호관광을 성원해 준 한인들 덕분에 마련할 수 있었다”며 “팔도 유람을 통해 발전된 한국의 모습과 고향의 추억을 간직할 있는 기회를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해 유람’과 ‘동해 유람’, ‘제주도 유람’ 등 모국 방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삼호관광 웹사이트(www.samhotour.com)를 통해 일정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주소: 2580 W. Olympic Bl., LA.
▲문의: (213)42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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