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카운티 법원 폐쇄 6월10일까지 연장

2020-05-18 (월)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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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에서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계속되면서 LA 카운티 법원 폐쇄조치가 6월10일까지 연장된다.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측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시급성이 요구되는 재판을 제외한 모든 민사 및 형사재판을 6월10일까지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심원 소환도 6월12일 주까지 이뤄지지 않는다고 법원 측은 밝혔다. LA 카운티 법원은 또 지난 4월10일 교통 위반 티켓 지불을 90일동안 유예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교통 및 비교통 관련 심리는 6월22일 전까지 열리지 않으며 재조정 날짜를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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