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정기 인사에서 서부지역 총괄을 맡고 있는 제이슨 김(사진·54) 전무가 수석 전무(SEVP: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로 최근 인사에서 승진했다.

제이슨 김 전무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커머셜 융자 및 비즈니스 대출(C&I), SBA 융자, 국제부 업무, 리테일 지점망 등을 관리해왔다. 김 수석전무는 ▲중앙은행 최고대출심사책임자(Chief Credit Officer) ▲BBCN 뱅크 최고 대출 책임자(Chief Lending Officer) ▲뱅크오브호프 최고상업대출책임자(Chief Commercial Banking Officer) 등을 거쳤다. 1989년 UCLA 경제학과를 졸업한 금융경력 32년의 김 수석전무는 “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직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