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부터 LA시의 마스크 의무화가 공항, 메트로 버스, 전철 등으로 확대되며 대폭 강화된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11일부터 LA국제공항, 메트로 버스, 전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제니스 한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지난 4일 “필수 업종인 마켓, 식당 등을 메트로 버스나 전철을 이용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코로나 확산을 통해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필수업종인 메트로 당국의 버스나 전철 이용 시, 주민들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LA시에도 경제 활동이 부분적으로 재개된 시작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대폭 강화돼 앞으로 단순히 집 밖을 나설때에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화 될 수 도 있을 전망이다.
<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