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비치, 뉴섬 주지사 해변 폐쇄 조치에 항명
2020-05-01 (금) 02:09:10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

헌팅턴 비치[AP=연합뉴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오랜지 카운티를 포함한 가주 전체 해변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인후 헌팅턴 비치시는 어제 저녁 시의회를 통해 5대 2로 주지사의 명령에 항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의회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바바라 데글레지 시의원은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동안 헌팅턴 비치 해변만 오픈하는 것에 대해 걱정된다"라며 반대의 입장을 표했습니다.
현재까지, 헌팅턴 비치 시만 뉴섬 주지사 명령에 항명한 유일한 시정부이며, 이어 뉴포트 비치 시도 주지사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항명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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