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영업을 중단했던 세계 최대 커피체인인 스타벅스가 5월부터 일부 매장들의 문을 다시 열고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5월부터 영업 가능한 매장을 중심으로 문을 열 계획이며 대부분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과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6월1일까지 미국 내 매장의 90%를 재개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불가피하게 매장 안에서 고객을 맞아야 하는 매장의 경우 의자를 많이 치우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자리를 배치하는 한편 고객들이 기다릴때 사회적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매장 바닥에 마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