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일 마스크 안 쓰면 벌금 160달러

2020-04-2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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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주 의무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독일 바이에른주가 이를 위반할 경우 150유로(약 162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2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바이에른주 당국은 버스와 지하철, 기차, 상점 등에서 입과 코를 마스크 등으로 가리지 않을 경우 이같이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상점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보장하지 않는 상점 대표에게는 5,000유로(약 5,400달러)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바이에른주는 오는 27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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