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렌트비와 모기지 페이먼트 면제 법안, 연방 의회에 상정

2020-04-20 (월) 04:21:28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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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기간동안 전국적으로 렌트비와 모기지 페이먼트를 전액 면제해주도록 하자는 법안이 연방 의회에 상정됐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미네소타주의 일한 오마 연방 하원의원이 상정한 이 법안은 코로나 사태동안 렌트비와 모기지 페이먼트 전액을 면제해주고, 이로 인해 세입자와 임대주의 크레딧과 렌탈 히스토리에는 불이익을 끼치지 않는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오마 의원은 "코로나 19으로 국민 대다수가 렌트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짐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이 법안 상정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마 연방 하원의원은 국민들이 1,200달러의 체크를 부양책으로 받았지만, 이로는 부족하다며, 이제는 연방정부가 주택시장 문제 헤소에 신경 써야 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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