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료진 위해 ‘얼굴 가리개’ 만들어요

2020-04-14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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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문화센터 등 비영리단체, 17~19일 4곳에서 함께 제작

▶ 코리안복지센터 클리닉 제공

의료진 위해 ‘얼굴 가리개’ 만들어요

한미문화센터의 태미 김 대표(앞줄 오른쪽 2번째)와 자원봉사자들이 사우스 코스트 차이니스 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힘 합쳐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얼굴 가리개 만들어요‘

어바인에 있는 한인 비영리 기관을 포함한 단체들은 힘을 합쳐서 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용하는 ‘얼굴 가리개’(FACE SHIELDS)를 만든다.

어바인에 있는 ‘한미문화센터’(대표 태미 김)와 ‘어바인 로터리’(로터리 5320), ‘베스 푸지시게’ 등의 기관들은 오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우스 코스트 차이니스 문화센터 및 어바인 차이니스 스쿨( 9 Truman St, Irvine)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얼굴 가리개’를 만든다.


이번에 만드는 ‘얼굴 가리개’는 부에나팍에 있는 ‘코리안 복지센터’ (KCS) 헬스 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 클리닉은 저소득층을 위해서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곳으로 한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미문화센터’의 태미 김 대표는 “이 기관 단체들과 함께 의료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얼굴 가리개를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라며 “이번 금요일에는 코리안 복지센터를 위해서 5,000개 정도의 얼굴 가리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미 김 대표는 또 “코리안 복지센터의 헬스 센터 뿐만아니라 로컬 병원인 호그 하스피탈과 카이저 병원 등에 얼굴 가리개를 만들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 작업을 위해서 매 주말에 자원봉사자들이 모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얼굴 가리개’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어바인 로터리’(로터리 5320)는 자원봉사자들의 등록을 받고 기금을 접수하고 있다.

이 단체는 17-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렌지카운티 여러 곳에서 ‘얼굴 가리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장소는 ▲풀러튼-팩민사(2021 Raymer Ave Fullerton) ▲어바인-중국 문화센터(9 Truman Irvine), ▲파운틴 밸리-마일스퀘어팍 프리덤 홀(16801 Euclid St.,) ▲헌팅튼 비치-루테란 리서렉션 처치(9812 Hamilton Ave.)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bit.ly/2RslG9I을 통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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