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취약계층 돕기 물품 기부

2020-03-2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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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부받는다.

한인회는 내주 월요일인 30일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한인회는 “물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시니어, 저소득층, 어린이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라며 “쌀과 라면 같이 가정에 필요한 식료품, 마스크, 위생장갑, 손소독제 등에 여유가 있으신 한인들의 나눔 기부를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기부를 원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물품을 갖고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A)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323)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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