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BA 문의 폭주 웹 사이트 다운

2020-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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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이후에나 복원

LA 한인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 사업주들을 위한 특별융자 신청을 직접 도와주는 대행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미 전국에서 신청자가 폭주해 연방 중소기업청(SBA) 웹사이트가 다운되고 한인회로도 전화가 폭주하면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인회 측은 25일 오후 연방 중소기업청의 SBA 융자 신청 웹사이트가 접수 폭증으로 서버가 다운되면서 서버 교체 작업이 끝나는 27일이 돼야 신청이 다시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대행 서비스 시행 첫날인 지난 24일 오전부터 문의가 폭주하면서 하루 동안 300여통의 전화, 100여통의 이메일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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