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남향우회, 코로나 성금 5,000달러 본보 기탁

2020-03-25 (수)
작게 크게
호남향우회, 코로나 성금 5,000달러 본보 기탁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돕기에 발벗고 나섰던 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양학봉)가 성금 5,000달러를 24일 본보에 기탁했다. 양학봉 회장은 “한국 피해자 돕기에 뜻을 모은 LA한인단체연합이 모금하고 호남향우회 자체적으로도 조성한 기금에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보는 호남향우회 등이 기탁한 추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에 곧 전달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정성업 해외민주통일연대 공동대표, 남가주 호남향우회 양학봉 회장, 탁재동 사무총장.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