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시와 카운티에 외출 금지령 내려져

2020-03-19 (목) 06:32:11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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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와 카운티에 외출 금지령 내려져

에릭 가세티 엘에이 시장[AP=연합뉴스]

엘에이 카운티가 잠시전 모든 실내 샤핑몰과, 놀이터, 필수적이지 않은 소매업체들에게 대해 문을 닫도록 하고, 페쇄된 공간에서 10명 이상 모이지 못 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에릭 가세티 엘에이 시장과 롱비치시장, 패사디나 시장도 이와 유사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모든 주민들에게 집안에 머물러 있도록 명령하고, 필수적인 활동외에는 외출을 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샤핑몰과 소매업체, 영리와 비영리 단체를 포함해 모든 비즈니스 업체들은 직원들이 직접 일터에 나와야하는 경우 운영을 중단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집 이외에 외부에서 이뤄지는 모든 공적, 사적 모임은 금지됩니다.

그로서리를 사러 가는등의 외출외에는 금지됩니다.

시의 안전과 헬스케어등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업종만 외출 혹은 직장에 나갈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락다운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엘에이시와 카운티가 잠시전 내린 행정명령은 ‘세이퍼 앳 홈 ’ 긴급 명령으로 북가주 베이 지역에 내려진 자택 대피령보다는 소폭 완화된 내용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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