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가 3월 중순부터 미 전역에서 본격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한인커뮤니티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전략회의가 열린다.
KACF-SF는 오는 10일(화) 오전 10시 구글 커뮤니티 스페이스(188 Embarcadero, SF)에서 KACF-SF의 센서스 파트너 12개 기관 및 한인단체장을 초청, 센서스 홍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단체간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중복이 없는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ACF-SF는 산타클라라한미노인봉사회(KASCL),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KACS), 새크라멘토한인회, 새크라멘토지역 커뮤니티재단, 샌프란시스코한인박물관(SFKAM), SF한인회, 아시안헬스서비스(AHS),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 (KCCEB), 재미한인전문가협회(KAPS), 코리안센터(KCI), 코리아데일리타임즈, 한미문화재단 등 12개 기관에 총 3만달러의 센서스 참여홍보 지원금을 지원했다.
한편 3월 중순 연방 센서스국은 센서스 설문조사 안내지를 미 전국의 모든 주소지로 발송할 예정이며, 이 우편물을 받은 주민들은 안내지에 기록된 고유번호를 통해 인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센서스 인구조사를 인터넷으로 작성하기 위한 한국어 안내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wU4-WYUCe0&feature=youtu.be을 보면 질문 응답요령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