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옴부그릴] 고기, 안주, 소주가 59.99달러서부터

2020-02-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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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김탕·닭볶음탕 등 런치 스페셜 메뉴 제공

[옴부그릴] 고기, 안주, 소주가 59.99달러서부터
코리안 바비큐 전문점 ‘옴부그릴’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옴부그릴은 한식 및 아르헨티나식 바비큐를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와인 컬렉션도 두루 갖추고 있어 한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맛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현재 고기+안주+소주 메뉴가 59.99달러서부터 시작하며, 고기에는 등심, 통갈비, 통삼겹살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후 8시 30분 이후에 방문해 비비큐 콤보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꽃게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런치 2인분 메뉴는 27.99달러서부터 시작하며, 런치 스페셜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런치 메뉴로 도토리 쟁반국수, 굴김탕, 닭볶음탕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해 잔치국수를 9.99달러에 선보인다.

특히 옴부그릴의 최고 인기인 런치 스페셜 메뉴로는 갈비와 냉면 콤보 또는 갈비와 찌개 콤보 등이 꼽힌다.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옴부그릴의 스페셜 콤보 메뉴가 인원수에 맞게 준비돼 있다. 이 밖에 프라임 꽃살, 프라임 양념갈비 등이 들어간 커플 콤보 등 다양한 메뉴도 선보인다.

옴부그릴을 방문한 한인 김 모씨는 “옴부그릴에 오면 맛있는 음식에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더해져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며 “바비큐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시고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음식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근처라 점심때도 자주 오는 편인데, 런치 스페셜 메뉴는 가격도 부담 없고 메뉴도 다양해 자주 방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옴부그릴은 프라임 갈비만 사용하는 옴부그릴은 갈비를 미리 구워 놓지 않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주문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고객들은 더욱더 신선하고 맛있는 갈비를 즐길 수 있다. 옴부그릴은 단체 모임을 위해 18~30명 규모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놓고 있다.

▲주소: 400 S. Western Ave., LA.
▲전화: (213)637-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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