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하원 ‘2차 대전 일본인 강제수용 사과’ 결의안

2020-02-21 (금)
작게 크게
20일 캘리포니아 주 하원이 2차 대전 기간 약 12만 명의 일본계 미국인 강제 수용을 사과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2차 대전 기간 일본계 미국인을 부당하게 배제하고 감금했으며, 일본계 미국인의 민권과 자유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 강제 수용됐었던 일본계 주민들이 20일 캘리포니아 주 하원에서 사과 결의안 통과를 축하하고 있다. [AP]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