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필버그 딸 “1인 성인물 출연…아빠도 지지”

2020-02-21 (금)
작게 크게
스필버그 딸 “1인 성인물 출연…아빠도 지지”
할리웃의 거물 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입양된 딸이 자체 제작하는 1인 성인물에 출연하겠다고 밝혀 연예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케일라 스필버그(23·사진·인스타그램 캡처)는 지난 19일 영국 일간지 더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1인 성인물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현재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는 미케일라는 섹스물 허가 신청서를 주 당국에 제출했고 이미 ‘슈가 스타’라는 예명으로 1인 동영상까지 찍어놓았다.


미케일라는 지난 주말 화상통화를 통해 아버지 스필버그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했으며 아버지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은 당혹스러워했지만, 화를 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그의 아내인 배우 케이트 캡쇼는 7명의 자녀를 뒀으며, 미케일라는 1996년 입양한 딸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