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 리치몬드 유세운동
2020-02-19 (수) 12:00:00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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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버니 샌더스 후보가 가주 예비선거일이 포함된 ‘슈퍼화요일’(Super Tuesday, 3월 3일)이 채 2주가 남지 않은 지난 17일 이스트베이 리치몬드에서 유세운동을 펼쳤다. 리치몬드 크레인웨이 파빌리온에서 열린 이날 유세현장에는 샌더스를 지지하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샌더스 후보의 연설에 환호했다. 샌더스 후보는 현 트럼프 대통령을 무찌르고 부유층의 편에선 현 제도를 완전히 개혁시키는 것을 큰 목표로 한다며 혼자만이 할 수 없는 집단적 정치운동에 모두 참여해달라며 표심을 선동했다. 한편 이날 한인 유권자 및 자원봉사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한인봉사자 대표로 장그린씨가 한글로 된 선거팻말(무대위 맨 뒷줄 오른쪽)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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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