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투자이민 문호 전면 오픈

2020-01-20 (월)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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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국무부, 2월 영주권 문호 발표

투자이민 문호 전면 오픈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영주권 문호가 전면 오픈됐다. 투자이민 최소 투자금이 상향 조정된 이후 일시적으로 문호가 중단됐던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영주권 문호가 2월부터 전면 오픈된다.

연방 국무부가 17일 공개한 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5순위 리저널센터 투자이민 문호가 오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월 영주권 문호가 중단됐던 4순위 비성직자 종교이민도 2월부터 전면 오픈될 예정이다.

국무부는 2월 영주권 문호에서 우선일자가 적용되는 취업 1순위 세계적 특기자, 국제기업간부 및 직원 대상을 제외한 전 순위에서 취업 영주권 문호가 오픈된다고 밝혔다.


가족이민은 2순위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 부문이 전월과 동일하게 오픈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자의 미혼자녀 대상의 가족 1순위,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대상 2B 순위,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대상의 3순위 등은 각각 1∼2주씩 소폭 진전에 그쳤다. 하지만, 수백만명의 대기자가 몰려 있는 가족 4순위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부분은 6개월 이상 우선일자가 크게 후퇴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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