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항공 내년 5월부터 LA-인천 주 18~20회까지 증편

2019-11-15 (금)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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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한항공의 LA-인천 노선 운항 횟수가 늘어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주 14회 운항 중인 LA-인천 노선을 내년 5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기간 동안 주 18회~20회까지 기간별로 운항 횟수를 증편할 계획이다.
여름 성수기와 맞물려 수요가 높아지는 LA-인천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린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인천-보스턴 구간의 경우 5월1일부터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LA-인천 노선의 증편은 없지만 10월27일부터 12월11일까지, 그리고 2020년 1월14일부터 3월28일까지 A380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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