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 세계서 ‘기후를 위한 파업’ 시위

2019-09-21 (토)
작게 크게
전  세계서 ‘기후를  위한  파업’ 시위
다음주 뉴욕에서 개막하는 유엔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한‘기후를 위한 세계 파업’ 시위가 20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열렸다. 이날 호주 내 멜버른과 시드니 등 각 도시에서 약 30만 명이‘기후를 위한 세계 파업’에 동참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권과 유럽 주요 도시들, 그리고 LA와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를 비롯한 미국 도시들에 이르기까지 시위대들이 모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이날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광장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AP]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