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가 27일(이하 한국시간기준)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여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BRING THE SOUL: DOCU-SERIES)'를 선보인다.

'BTS 위버스'에서만 공개되는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는 6부작이다. 위버스에서 유료로 구매할 수 있다. 10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시작된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서울 콘서트를 비롯해 북아메리카와 유럽 투어를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밀착 촬영해 보여준다.

특히,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에피소드와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서의 스타디움 첫 단독 공연,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유럽 투어 등 이전 월드 투어보다 커진 규모와 무대, 전 세계를 돌며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소감을 인터뷰로 풀어냈다"면서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 무대에 대한 고민, 멤버 및 팬들에 대한 생각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본편 방영에 앞서 16일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의 트레일러와 시놉시스가 홈페이지와 위버스에 공개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