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인철 전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가주 훌러톤장로교회 담임목사부임

2019-08-13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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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철 전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가주 훌러톤장로교회 담임목사부임
지난해 7월 사임한 황인철(사진) 전 아름다운교회 담임 목사가 캘리포니아 플러튼에 위치한 훌러톤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훌러톤장로교회는 지난 2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노진걸 목사를 원로 목사로 추대하고 황인철 목사를 제3대 담임 목사로 청빙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황 목사는 내달 9일 정기 서중 노회에서 인준 절차를 거친 뒤 10월 첫째 주일부터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훌러톤장로교회는 해외한인장로회 소속으로 1974년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산타아나에서 개척된 교회다. 한편, 황 목사는 2003년 아름다운교회에 부임하기 전 LA의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한 바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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